[서울=뉴시스] 3일 실시한 제21대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당선인의 득표율은 49.

42%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8.

42%)를 얻으며 역대 대선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100% 완료 결과, 이대통령은 총 유효표의 49.

[앵커] 이재명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대통령업무를 시작하는데요.

국정 공백이 길었던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리포트]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여사.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당선 즉시 국정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고자 하는 이재명대통령.

◀ 앵커 ▶ 전임대통령이 파면돼대통령직이 공석인 상태에서 선출된 이재명대통령은 정권 인수 기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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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오전 11시 취임선서 행사도 바로 이곳 국회에서 열리는데,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대한민국대통령으로 당선된 순간.

모든 국민이 오직 한 명을 바라보는 짧은 시간.

생각의 단편, 조합되지 않은 단어가 머릿속을 뱅글뱅글 맴돌 것 같네요.

피 튀길 듯 치열했던 선거운동, 물밑에서 움직인 셀 수 없는 동지, 한 표 한 표 모아.

21대 이재명대통령임기가 시작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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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대통령신분인 만큼 대통령실 경호팀으로 추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