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분수령인 정기주주총회가 열린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 주총장에서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2025.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모든 구성원이 ‘원 이노베이션'(One Innovation)으로 결속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미래 성장의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해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로 도약하겠다.

”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가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 18기 정기주주총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도 경영권 방어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승패가 영풍의 의결권 행사 여부에 달렸기 때문이다.

법원은 영풍이 보유한 25.

http://arkojob.kr/

4% 지분의 의결권을 제한했다.

51% 지분을 들고 있는 국민연금도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주기로 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MBK 연합 주주간 공방전이 벌어지며 정기주주총회가 표결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양측 주주들은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대 측이 발언할 때마다 고성을 질러 주총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28일 박기덕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은 서울 몬드라인호텔에서 열린.

=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제51기 고려아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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